고글1 100대 명산 정복 프로젝트 31번째 화왕산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나홀로 다녀온 화왕산 황악산, 연화산등도 목록엔 있었지만, 안가봤던 화왕산이 그나마 가까워서 선택하고 무작정 달렸다. 등산 시작전 절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좋다. 대웅전에 들리면 마음의 정화를 할 수있어서 그런것일까? 관룡사로 향해 걷다.jpg 대웅전에 들어서자마자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이 모셔서 있기에 제대로 왔구나 싶었다. ㅋ 기복 신앙 안좋아하지만, 소원은 빌었다. 만추 오르막길20분후.jpg 매일 아침 5km 이상씩 트레드밀 혹은 대구 신천 아웃도어 트레킹 중이기에 유산소 운동에 대해선 체력이 자신이 늘 있다. 하지만 평지에 단련된 내 하체 근육들은 등산에선 미력한 도움이 될 뿐이란걸 실감했다. 무너진 피지컬 대신 멘탈에 의지하여 정상을 향해 오다. ..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