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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Mavic Mini 매빅 미니 언박싱

에그마스터 2020. 9. 16. 20:45

택배 박스가 왠지 클것 같아서 무인택배함 대신에 회사에서 직접 수령하였는데, 의외로 포장 박스는 크지 않았다.

DJI 제품의 포장박스는 애플의 디자인과 비슷한듯. 심지어 폰트까지도. :)

이 가방 뭔가 애매하다.

드론과 충전기 리모컨이 들어있는데, 이 가방 구성으로 들고 돌아다니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여분의 배터리도 들어가지 않는 이 가방은 포장박스와 더불어 함께 집콕 할뿐인듯 하다.

처음으로 드론을 만져보았다!

손보다 작은 크기의 드론

미니라는 이름답게 굉장히 작은 모습을 보여준다.

배터리 충전기는 3개까지 수납이 되며, 또한 3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이 매빅미니의 충전기에 마운트 되는데, 이 부분은 USB-C로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2020년 현재 시점에서 마이크로 USB 5핀은 구하기 힘들기에. ㅠ

급하게 뜯은 포장비닐과 박스 사이에 주인공인 매빅 미니 등장!

프로펠러 가드 장착은 굳이 설명서를 안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었다.

아이폰 11 프로에 DJI 앱을 설치하고 매빅미니 리모컨에 폰을 장착하였다.

매빅 미니 실행을 위해 아이폰용 앱을 실행한 모습

DJI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해 드론을 제어할 수 있는데, 내가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앨범에서, 잘찍은 작품은 스카이픽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아이폰가과 드론 기체 연결!

항공법에 의거하여 드론을 날릴시 신고를 하여야하는 대구 동구에 주거 중이라서 소심하게 집안에서 날렸다.

RC카 조정하듯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었다. ㅠ

촬영된 영상을 보니 OIS 기능이 탑재되어 엄청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 매빅 미니.

집안에서 촬영시 GPS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리턴 투 홈 (최초 이륙 한 곳으로 되돌아 오는 기능)은 작동하지 않았다.

DJI 매빅 미니 드론 콤보, 혼합색상